조만간 태어날 우리아기를 위해  대나무 땅콩기저귀 20장과 산소기저귀10장을 샀어요.

아직 대나무 땅콩기저귀는 안 뜯어봤구요. 산소기저귀만 미리 빨아서 써보려구요.

근데 원단이 얇고 톡톡하니 좋구요. 세탁해서 건조대에 널었는데 정말 잘 마르네요.

기저귀 사용하고픈데 안 마르면 어쩌나 걱정하고 그랬는데 그런 걱정은 없네요.

여름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기저귀용도와 겸용으로 속싸개, 목욕타월, 외출시 이불, 깔개등등

산소기저귀 쓰려고 생각하니 의외로 사용할때가 많네요. 이러다가 더 구매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천이 얇아서 꽁꽁 싸매기에 좋아 속싸개로 아주 좋을것 같구요.

여름엔 뭘해도 덥고, 땀띠나 발진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대나무로 만들었다니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을꺼 같아좋아요.

 대나무섬유라고하던데 특징을 읽어보니 아기피부에 정말 좋을거 같아요. 흡수도잘되고 세균증식도 막아주고 통기성도 우수하고 시원하고 등등 대나무제품이 좋은것 같아요.

일단은 제가 먼저 사용해보려구요. 우리아기가 쓸건데 좋은것만 해주고 싶네요.